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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천안의 대표 관광명소! 천안 여행 best5

1. 독립기념관

"거래의 얼"과 "한국의 빛"이 살아있는 뜨거운 역사의 현장, 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은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보존·전시·조사·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 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과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87년 8월15일 온 국민의 정성어린 성금으로 건립되었다.


2. 천안삼거리

천안삼거리는 예로부터 북쪽으로는 서울, 남쪽으로는 경상도인 대구ㆍ경주 방향과 서쪽으로는 전라도인 논산ㆍ광주ㆍ목포 방향으로 가는 길이 나뉘는 삼남대로의 분기점으로 알려진 곳이다.

1970년대부터 조성한 면적 20만 7,000m²의 공원에는 곳곳에 능수버들이 있고, 연못가에는 조선시대 화축관(華祝館)의 문루(門縷)로 추정되는 영남루(永南縷, 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12호)가 있다.

그 밖에 삼룡동 삼층석탑(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11호), 독립투쟁의사광복회원기념비ㆍ천안노래비 등이 있다.


3. 천호지

천호지는 1957년 한국 농어촌 공사가 천안 지역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저수지로 만들었으나 현재는 천안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호수 공원이 되어 웰빙 마라톤 코스, 분수, 현수교 등이 설치되어 있다.

웰빙 마라톤 코스 주변에는 개나리, 벚꽃, 매화꽃이 피어 있어 경관이 아름답다. 특히 야경이 아름다워 천호지 야경이 천안 12경 중 제12경으로 선정되었다.

호수 공원 주변에 5개의  대학교가 밀집되어 있어 많은 학생들이 운동도 하고 데이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4. 병천 순대거리

시골과 도시를 막론하고 허기진 배를 저렴한 가격에 채울 수 있는 순대국밥은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메뉴다.

추운날, 술 한잔이라도 걸칠라면 뜨끈한 순대국밥이 먼저 떠오르는 매니아들에게 천안의 아우내(병천)장터는 천국이다.

아우내 장터에는 현재 20곳에 달하는 '순대 전문점'들이 제각기 맛과 양을 자부하고 있다

 1968년 이전에는 장터가 열리는 날에만 순대국밥을 팔다가 1968년부터 자리를 잡고 순대국밥을 팔기 시작했다.  아우내 장터가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초반이다. 1990년대 초반, 인근에 중소기업이 많이 들어서자 순댓집들도 늘어나게 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병천순대는 작은창자를 써서 특유의 돼지누린내가 적고, 배추, 양파, 당면 등을 정성껏 넣어 만든 야채순대는 담백하고 쫄깃하다. 병천순대로 만든 순댓국은 국물이 사골국물처럼 뽀야면서도 진하지 않아 초보자들이 먹기에도 좋다.


5. 태조산 각원사

고려 태조가 머물렀다 하여 산 이름이 된 태조산(421m)은 천안시의 진산이다. 산의 주능선은 천주교 백년 박해의 아픔을 품은 성거산과 칠백년 백제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위례성으로 연결되어있다. 연계산행을 한다면 산행과 함께 천안 역사의 일면을 엿볼 수 있다. 930년, 고려 태조가 후백제 신검과 대치할 때 이 산에 올라 군대의 주둔지가 될 만한 곳을 살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이 산은 태조가 산신제를 지낸 제단의 흔적 또한 남아있다.태조산은 또 산세가 험하지 않고 어머니 품처럼 편안한 산이기도 하다.

 

천안시민과 관광객이 가벼운 산행을 즐기는 이 산. 산정으로 이어지는 여러 개의 등산로가 그 유명세를 말해주고 있다. 이 산이 품고 있는 사찰 또한 불가분의 관계다. 천년고찰 성불사와 경주 불국사 이래 대찰이라 불리우는 각원사가 산의 서쪽 자락에 직선거리 700m 거리를 두고 앉아있다. 전통사찰 이외에도 ‘태조산야영장’ 또한 이 산의 명소다.

출처 : 천안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