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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바다만 있는것이 아니다! 태안 여행 best5

1. 안면도 쥬라기 공원

충남 태안군 남면 신온리에 중생대 쥬라기와 백악기 시대의 공룡류를 전시하는 안면도 쥬라기박물관(대표 임태영) 2011 7 5일 개관하였다. 

건설비만 약 60억 원이 투입된 안면도 쥬라기박물관은 3 6 부지에 2 290규모로 건립되었다야외에는 폭포와 한국자생 소나무, 야생화 등을 심은 자연 생태공원으로 꾸며졌으며, 박물관 곳곳에 실물크기의 움직이는 공룡들을 설치해 공룡이 살았던 시대의 생태환경을 그대로 재현하였다

 

 4층 규모로 건립된 전시장은 미국에서 발견된 진품 아파토사우루스 골격과 아르헨티나의 글렌 로커 박사가 세계 최초로 발견한 티타노사우루스의 알, 그리고 영국의 켄달 마틴 박사가 발견한 진품 스피노사우루스 골격 등 국내에서는 한번도 선보인 적이 없는 진품 공룡이 전시된다. 신생대 장비목(코끼리)종으로는 아시아에서 제일 많은(진품) 종을 갖췄으며 진품공룡 50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2. 별똥별 하늘공원

대지면적은 5,475㎡, 연면적 893㎡로 4층(지하1, 지상4)으로 건설되어 46석의 천체투영관, AR 등의 첨단기술을 도입한 테마 전시실, 600mm대형반사 망원경과 여러 대의 보조망원경이 설치된 관측실, 전망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체투영관에서는 밤하늘의 별자리 투영 및 3D영상 등을 이용하여 가상별자리 여행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실에서는 AR,VR을 이용한 가상체험 전시물 등이 설치되 있고, 관측실에서는 야간에 달,행성,성운,성단 등 관찰과 낮에는 태양흑점을 관측할 수 있어 각종 천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시설 및 자료 등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학습공간으로도 유익한 시설이다.


3. 팜카밀레

팜 카밀레란 농원(Farm)이라는 영문의 이름과 허브를 대표하는 카밀레(Kamille)와의 합성어로서 말그대로 허브를 가꾸고 향기를 전달하는 농원이라는 뜻으로, 200여종의 허브와 500여종의 야생화와 그라스, 습지식물 150여종의 관목들이 땅에 뿌리 내려 살아가고 있다.

 

"팜 카밀레"는 샵과 온실 위주의 기존의 허브농장과는 차별화된 전략, 즉 허브농원이 추구하고자 하는 관상적 가치뿐만 아니라, 원회적 가치, 생활적 가치를 방문하시는 고객 모두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캐모마일가든, 로즈가든, 칼라가든, 보태니컬가든, 와일드가든, 라벤다가든, 토피어리가든의 7개의 테마 가든과 이곳 팜카밀레에서만 맛볼수 있는 허브빵과 허브로 만든 식사로 허브의 향기를 눈으로, 입으로, 코로 담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4. 천리포 수목원

충남 태안반도의 끝자락인 충남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은 '푸른 눈의 한국인'으로 불렸던 故 민병갈 (미국명: Carl Ferris Miller)설립자가 40여년 동안 정성을 쏟아 일궈낸 우리나라 1세대 수목원이다.

 

전체 면적이 17만평에 이르는 수목원은 호랑가시나무, 목련, 동백나무, 단풍나무, 무궁화 5속을 중심으로 13,200여 품종의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식물자원이 식재되어 있다.

 

故 민병갈 설립자는 식물도 공부하지 않은 푸른 눈의 외국인으로 결혼도 하지 않고 평생 동안 자신의 전 재산을 들여 민둥산의 박토를 일궈 지금의 수목원을 만들었기에 그 숭고한 정신과 철학으로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산림분야 최초로 금탑산업훈장을 수여받고, 숲의 명예전당에 헌정되었다.


5. 고남패총박물관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패총의 역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박물관으로, 멀리 서해 갯벌이 내려다보이는 태안군 고남리에 위치하고 있다패총은 석기시대 사람들이 먹고 버린 조개껍질이 쌓여 만들어진 유적으로 그 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곳이다. 

 

이 박물관에는 패총에서 발견된 신석기 시대 빗살무늬토기, 청동기시대 무문토기와 석기 등 선사시대 유물 470여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디오라마를 통하여 더욱 실감나게 보여준다

 

역사실에는 원삼국시대에서 고려시대까지 유물 22, 영상실에는 태안군의 문화재를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한다. 체험학습실에서는 무문토기편을 비롯한 기와, 산수문전 등을 이용한 탁본을 직접 해볼수도 있다. 2003년 여름에는 이 곳 중학생들이 직접 모은 특이한 조개들을 전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