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헤이리예술마을
국내 최대 규모의 예술마을로, 넓이는 약 49만 5868m²이다. 1994년부터 구상하여 1997년 발족하였으며 370여 명의 예술문화인들이 회원으로 참여하였다. 경기도 파주 지역에서 전해져 오는 전래농요인 ‘헤이리 소리’로부터 ‘헤이리’라는 마을 이름이 지어졌다.
수많은 갤러리박물관전시관공연장소극장카페레스토랑서점게스트하우스아트숍과 예술인들의 창작주거공간이 있다. 모든 건축물은 수십여 명의 국내외 유명 건축가가 만들었으며 산과 구릉늪개천등 주어진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설계되었다.
2. 파주출판도시
출판사, 인쇄소, 제본소 등 국내 출판 관련 업체들의 절반가량이 이곳에 모여 있다. 출판사에 따라 도서관, 헌책방, 테마 도서관을 운영하는 곳이 많아 아이 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좋다.
일회성 투어가 아니어서 주기적인 방문자가 많으며 출판사가 진행하는 문화 행사나 강연, 콘서트 등도 유익하여 훌륭한 문화의 장이 되고 있다.
3. 쇠꼴마을
쇠꼴마을은 30년 전부터 만들어오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도시사람들의 휴식처로 방문하고 있다.
체험학습 : 유치원 초등생, 중고생 성인을 대상으로 한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체험교실이 열린다. 체험일정은 당일체험과 1박2일 체험 등이 있다.
봄에는 인형극 관람. 뗏목타기. 동물먹이주기. 농기구 관람. 솜사탕 먹기. 미꾸라지 잡기. 떡메치기. 투호,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으로 진행한다.
여름에는 천연염색, 머드체험, 뗏목타기, 모닥불놀이, 수영, 곤충학습, 동물농장 등의 프로그램으로 당일프로그램과 1박2일 일정이 있다.
가을에는 배따기, 고구마캐기, 탈곡 등 추수와 관련된 체험이 많다. 황토염색, 서바이벌, 동물농장 등 기본적인 프로그램도 있다. 학생이나 성인들도 참가할 수 있다.
겨울에는 눈썰매, 얼음썰매 타기 등 옛날 시골에서 놀던 그 맛을 느낄 수 있다. 인형극관람과 민속놀이 등도 한다.
4. 마장호수
파주의 새로운 명소 마장호수는 2000년에 농업용 저수지로 조성되었으나 파주시가 광탄면 기산리 등 마장호수 일대 20만㎡를 마장호수공원으로 조성하면서 도심형 테마파크로 재탄생 되었다.
파주시는 마장호수 일대를 산책로와 트래킹코스, 둘레길, 캠핑장, 물놀이 체험시설, 흔들다리, 전망대, 카페 등을 두루 갖춘 ‘아우트로테마파크’로 2018년 3월 새롭게 개장하였다.
5. 퍼스트가든
퍼스트가든은 2017년 4월 오픈한 약 20,000평 규모의 대규모 복합 문화 시설이다. 23가지 테마가 있는 아도니스 정원 속 레스토랑, 웨딩홀, 놀이시설, 자동차 극장 등 다양한 편의 시설과 놀거리가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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